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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안심센터: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사받는 법과 월 3만 원 현금 지원받는 방법

by 밥도둑 김사장 2025. 12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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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중 누군가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덜컥 겁부터 납니다. 병원에 가보자니 MRI 촬영 등 비싼 검사 비용이 걱정되고, 진단을 받더라도 매달 나가는 약값이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입니다.

치매안심센터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사받는 법과 월 3만 원 현금 지원받는 방법

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. 국가에서는 '치매안심센터'를 통해 진단 검사비부터 매월 치료비(약제비)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.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사받는 법과 월 3만 원 현금 지원받는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.

📌 치매 지원 정책 3줄 요약 1. 검사비 지원: 병원 정밀검사(CT/MRI 등) 비용 최대 15만 원 지원
2. 치료비 지원: 치매 약제비 및 진료비 월 최대 3만 원(연 36만 원) 입금
3. 신청 장소: 거주지 관할 보건소 내 '치매안심센터'

1. 치매 검사비(진단비) 지원: "병원비 걱정 뚝!"

치매가 의심된다면 가장 먼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세요. 1단계 선별검사는 무료이며, 여기서 이상 소견이 나올 경우 협약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게 되는데 이때 비용을 지원합니다.

① 지원 대상

  • 만 60세 이상 어르신
  • 중위소득 120% 이하 (건강보험료 본인부과액 기준)
  • 치매안심센터에서 '진단검사' 또는 '감별검사'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

② 지원 금액 (상한액)

구분 내용 지원 금액
진단 검사 전문의 진료, 신경인지검사 등 최대 8만 원
감별 검사 혈액검사, 뇌 영상 촬영(CT, MRI) 최대 11만 원

※ 병원에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상한액 내에서 실비 지원됩니다. (비급여 항목은 제외될 수 있음)

2. 치매 치료관리비(약제비) 지원: "매월 3만 원"

치매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면,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계좌로 쏴드립니다. 약값뿐만 아니라 병원 진료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.

① 핵심 혜택

치매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(연 36만 원)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합니다.
(※ 약값이 2만 원 나오면 2만 원 지원, 5만 원 나오면 3만 원 지원)

② 신청 자격 (3가지 모두 충족 시)

  • 연령: 만 60세 이상
  • 진단: 의료기관에서 치매(상병코드 F00~F03 등)로 진단받은 자
  • 치료: 치매 치료약을 처방받아 복용 중인 자
  • 소득: 기준 중위소득 120% 이하

3. 신청 방법 및 필수 서류

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(보건소)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. 본인이 가기 어렵다면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📄 챙겨가야 할 서류 1. 신분증 (본인 및 대리인)
2. 통장 사본 (지원금 받을 본인 명의)
3. 치매 진단서 또는 소견서 (상병코드 기재 필수)
4. 약 처방전 또는 영수증

🤖 AI가 알려주는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. 소득 기준(120%)은 어떻게 확인하나요?

A. 복잡하게 계산할 필요 없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떼보시면 됩니다. 2025년 기준 대략 2인 가구 월 소득 400만 원~500만 원 수준이면 해당될 가능성이 높으니, 무조건 센터에 전화해서 건보료 기준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.

Q. 이미 낸 병원비도 돌려받을 수 있나요?

A. 소급 지원은 불가능합니다. 신청서를 제출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원이 시작되므로, 진단을 받자마자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돈을 버는 길입니다.

Q. 보훈대상자인데 중복 지원 되나요?

A. 국가보훈처나 긴급복지지원 등 다른 국비 지원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고 계신다면 중복 지원은 불가능합니다.

 

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유일한 해법입니다. 비용 걱정 때문에 병원을 미루지 마시고, 지금 바로 관할 치매안심센터(1899-9988)로 전화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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